오늘은 2호(초4) 생일이다.
자기주장도 쎄지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딸.
손이 빨라서 뚝딱뚝딱 만들기 좋아하는 딸.
2호 눈뜨자마자 생일 축하해 주고
우쿠렐레 선물 전달..
이제 배우기 시작해서 나도 같이 배워 보련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아점겸 먹고 싶다는 분식 먹이고 교보문고에 왔다. 오늘 같은 날은 원하는 거 맘껏 얘기해도 들어줄텐데 아직 어려서인지 욕심?이 없다..
다음날이 한글날인 공휴일이라 내년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가서 생일 파티 해줘야 겠다.
건강하게 밝게 자라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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