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양성

by 슈퍼맨 2022. 4. 14.

어제 4월 13일 출근 후
두통과 오한, 근육통이 시작되어
회사 한켠 자리깔고 눕고 버티다가
결국 오후에 조퇴했다.

집에 와서 온욕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취침.

아침에 코찔테스트기 돌려보니 바로 두줄..양성.


교대근처 지정병원으로 가족 모두 출동.

전문가용 코찔테스트기 검사결과
볼 것도 없이 양성반응..

다행히 아내와 아이들은 음성.
정말 다행이다..


늘 밝은 표정의 딸~ Y^o^Y
음성증명서 들고 바로 늦은 등교해야 하는 아들.
아들 중간고사가 걱정되어 격리 잘? 하라는 아내.
격리를 잘하는 건 뭐지? ㅎ;;



양성 반응시 자가격리가 법적으로 7일이네.
회사 일이 걱정되고, 몇 일 고생할 이가 떠오르고..후-
딱히 걸릴 일이 없었는데-

근간에 출퇴근을 지하철로 해서 그런거라 추측.
출근길 지하철은 언제나 북적대기 마련..

1, 2차 백신 맞고 욱신 뻐근 병원오가며
몇 일 고생해서 3차는 안 맞고 버텼는데..
엔데믹 앞두고 액땜하는구나.

아내 말처럼 격리 잘?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0) 2022.04.21
코피  (0) 2022.04.18
횡성  (0) 2022.04.11
춘분  (0) 2022.03.21
화장실  (0)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