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13일 출근 후
두통과 오한, 근육통이 시작되어
회사 한켠 자리깔고 눕고 버티다가
결국 오후에 조퇴했다.
집에 와서 온욕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취침.
아침에 코찔테스트기 돌려보니 바로 두줄..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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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처 지정병원으로 가족 모두 출동.
전문가용 코찔테스트기 검사결과
볼 것도 없이 양성반응..
다행히 아내와 아이들은 음성.
정말 다행이다..
![](https://blog.kakaocdn.net/dn/smMjW/btrzj0sZveA/J1zft5k6OPaHplmiq0PA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3j8n2/btrzn8wzvqW/C593Ri9esm0rDxtSKyk6ok/img.jpg)
늘 밝은 표정의 딸~ Y^o^Y
음성증명서 들고 바로 늦은 등교해야 하는 아들.
아들 중간고사가 걱정되어 격리 잘? 하라는 아내.
격리를 잘하는 건 뭐지? ㅎ;;
![](https://blog.kakaocdn.net/dn/b9B4y0/btrzjo1Wnqo/SvqkbKCuPrk67NfP4LZCl0/img.jpg)
양성 반응시 자가격리가 법적으로 7일이네.
회사 일이 걱정되고, 몇 일 고생할 이가 떠오르고..후-
딱히 걸릴 일이 없었는데-
근간에 출퇴근을 지하철로 해서 그런거라 추측.
출근길 지하철은 언제나 북적대기 마련..
1, 2차 백신 맞고 욱신 뻐근 병원오가며
몇 일 고생해서 3차는 안 맞고 버텼는데..
엔데믹 앞두고 액땜하는구나.
아내 말처럼 격리 잘?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